하나증권 "시프트업, IP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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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시프트업, IP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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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하나증권은 14일 시프트업에 대해 지식재산권(IP) 간의 상호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시프트업은 소니가 주관하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스텔라 블레이드' PC 6월 출시와 그에 맞춘 '승리의 여신: 니케' 콜라보 DLC 발매를 발표했다"라며 "두 IP 모두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해 스토리 간 상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연말 공식 방송에서 스텔라 블레이드 콜라보 계획을 밝혔다"라며 "글로벌로 흥행한 오리지널 IP를 2개 보유하고 있고, 유사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기에 가능한 양방향 콜라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자체 IP를 활용한 콜라보가 지니는 강점은 주체적으로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서로 다른 게임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하고 각기 다른 장르, 플레이 스타일로 구현할 수 있어 시너지를 통한 실적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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