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컬래버레이션 한정 콘텐츠인 '물살 가르기 훈련'을 비롯한 여러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달 10일부터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 협업을 실시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물살 가르기 훈련은 귀멸의 칼날 컬래버 건물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 번째 미니 게임이다. 컬래버 캐릭터인 '하시비라 이노스케'가 등장한다.
물속에서 장애물을 피해 최대한 멀리 헤엄치며 스릴을 즐기는 게임으로, 화면을 터치해 하시비라 이노스케의 위아래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물방울을 터트리거나 장애물을 적절히 피하면 콤보 점수가 누적돼 고득점이 가능하다.
앞서 공개된 '전력 달리기 훈련'과 '장애물 넘기 훈련'을 비롯해 이번 물살 가르기 훈련을 플레이하고 '컬래버 기념! 미니 게임 플레이 이벤트' 미션을 달성하면 '신비의 소환서' 등 여러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컬래버 기념 깜짝 상점도 열렸다. 깜짝 상점은 오는 3월 2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신비의 소환서 1장을 선물로 제공한다.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 데빌몬, 빛과 어둠의 소환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크리스탈로 교환할 수 있고, 매주 100 크리스탈을 사용해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월드 아레나 화면에서 전용 통계를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편되고 룬·아티팩트 일괄 각인 옵션이 추가되는 등 다양한 편의성 업그레이드가 진행됐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