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크래프톤이 증권가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6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보다 3만6500원(9.73%) 내린 33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투자증권은 12일 크래프톤에 대해 신작을 통한 역량 증명 없이는 밸류에이션 확장이 어렵다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려 잡았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높아진 과금 피로도와 실적 기저로 인해 올해 배틀그라운드(PUBG) 성장률이 크게 둔화될 것"이라며 "그동안 출시된 크고 작은 신작들에서 개발 및 퍼블리싱 역량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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