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12일 CJ 제일제당에 대해 높은 지배력과 우호적인 업황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7만원을 유지했다.
CJ 제일제당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8%, 26.5% 증가한 7조4900억원, 377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부합했다.
조상훈 연구원은 "CJ 제일제당은 최악의 소비 환경 속에서도 실적 선방, 최근 주가 조정을 적극 활용했다"라며 "올해 주요 플랫폼(쿠팡) 거래 재개에 따른 국내 가공 식품 판매량 회복 전환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바이오 시황 회복, 원가 부담 완화, 비주력사 업의 매각을 통한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등 긍정적인 모습 부각이 기대된다"라며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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