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NH투자증권이 11일 셀트리온에 대해 현재 밸류는 역사적인 하단 수준으로 주가 박스권 반등의 단초는 미국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12% 하향한 25만원을 제시했다.
셀트리온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6% 성장한 1조959억원, 영업이익 2017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하회를 예상한다.
한승연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4조4351억원, 영업이익 1조1839억원을 예상한다"라며 "컨센 12MF EV/EBITDA 21배로 역사적 하단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유럽 지속 성장 및 미국 신규 성과(짐펜트라+Tier2 시밀러 매출 확대)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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