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오션, 독일 선사와 선박 계약 전망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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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오션, 독일 선사와 선박 계약 전망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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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한화오션이 독일 해운사가 중국 측에 발주하려 했던 선박을 한국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0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보다 600원(0.97%) 오른 6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6만4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 해운 전문지인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독일 선사 하팍로이드는 1만68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한화오션에 발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컨테이너선 6척은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으로 규모는 12억달러(한화 약 1조7493억원)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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