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KB증권은 6일 삼양식품에 대해 면스낵 수출액의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3만1000원원을 유지했다.
삼양식품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80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873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삼양식품의 실적에 대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비 17% 증가한 2조원, 영업이익은 22% 상승한 4191억원, 영업이익률은 20.6%를 전망했다.
김진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면류 변동비 마진은 현재 전년비 11%로 상승 추세"라며 "밀양 2공장 가동, 미국 신규 채널 입점 및 매대 이동 등 영향으로 2025년 면스낵 수출액이 전년비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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