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포트코리아, 스팩합병 상장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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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포트코리아, 스팩합병 상장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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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바이오포트코리아(대표이사 김성구)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DB금융스팩11호와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포트코리아는 스낵과 액상차 등 다양한 식음료를 전 세계 33개국에 수출하는 기업이다. 2021년에는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그로부터 3년 만인 2024년에는 2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약 49%까지 상승했다.

또한 글로벌 식품 안전 기준인 'FSSC 22000'을 포함해 총 6개의 식품 안전 인증을 획득한 글로벌 품질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증권신고서상 2024년 가결산 매출액은 약 726억원으로 확인되며, 지속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이를 이며 최근 3년간 영업이익 성장률은 27%에 달한다.

김성구 대표는 "해외 매출은 지속적으로 가파르게 우상향 중이며 올해는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해외 영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수출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K-Food의 세계화에 기여하며 고성장하는 글로벌 K-Food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바이오포트코리아는 2004년 창립 이후 지속적인 흑자 경영과 매출 성장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재무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 내 합병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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