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상반기 대어' LG씨엔에스, 상장 첫 날 '약세'
상태바
[특징주] '상반기 대어' LG씨엔에스, 상장 첫 날 '약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 CNS CEO 현신균 사장이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LG씨엔에스가 코스피 상장 첫날 장 초반 2%대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LG씨엔에스 주가는 오전 9시 31분 기준 공모가보다 1600원(2.58%) 하락한 6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8.56% 급락하기도 했지만 하락 폭을 줄이고 있다.

LG씨앤에스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2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청약 증거금은 21조1441억원을 모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앞서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문액은 총 76조원에 육박했다. 공모 규모는 1조1994억원으로 2022년 1월 LG에너지솔루션 이후 3년 만에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5만3700원~6만1900원) 상단인 6만19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