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김상섭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신임 정회원 선정
상태바
인하대 김상섭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신임 정회원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료 분야서 거둔 탁월한 연구업적과 기술개발 실적·대외활동 인정
최리노 교수는 신입 일반회원에 선정
(왼쪽부터)인하대 신소재공학과 김상섭 교수와 최리노 교수
(왼쪽부터)인하대 신소재공학과 김상섭 교수와 최리노 교수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김상섭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한국공학한림원 신임 정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 기술계의 석학과 산업현장의 리더들을 회원으로 선발해 정책 연구, 공학 문화 확산, 인재 양성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우리나라의 공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일반회원 중 업적 심사와 전체 정회원 서면 투표를 통해 5년 임기의 정회원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올해 신임 정회원으로 산업계, 학계 등 48명을 선정했다.

인하대학교 김상섭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재료 분야에서 거둔 탁월한 연구 업적과 기술 개발 실적, 대외활동 등을 인정받아 정회원에 선정됐다. 그는 앞서 2018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일반회원으로는 최리노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인하대학교 최리노 교수는 반도체 분야의 기술개발 업적, 특허, 인력 양성, 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재료자원 분야 신입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

그는 반도체 교양서인 '최리노의 한 권으로 끝내는 반도체 이야기'의 저자로 반도체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인하대 3D나노융합소자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 국가연구개발 사업인 대학중점연구지원센터,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지원, BK21 칩렛 기반 차세대 반도체 구현 인재양성사업 등을 통해 반도체 산업 발전과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