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삼성전자가 이재용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해소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900원(3.73%) 오른 5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전날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1심과 같이 전부 무죄를 선고했다.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경영 복귀를 통한 공격적인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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