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미트박스글로벌이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미트박스는 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공모가(1만9000원)보다 13.79% 하락한 1만638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축산물 생산 및 판매자와 식당, 정육점이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으로 상품 보관 및 재고 운영 관리, 배송까지 유통 전 과정을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8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기관 투자자 1988곳이 참여해 850.0대1의 경쟁률을,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하단인 1만9000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459.07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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