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예약 실시
상태바
이동통신 3사, 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예약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곽민구 기자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SK텔레콤(SKT),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삼성전자의 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SKT는 이날일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약 고객의 개통은 2월 4일부터 이뤄지며, 글로벌 공식 출시일은 2월 7일이다.

SKT는 이번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에 맞춰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대폭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들을 선보인다.

사전예약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미리 예약하면 더 많은 혜택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아 '미리마니모어(MIRI MANY MORE)'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SKT는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예약에 참여해 개통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으로 선발해 '월트디즈니 월드 투어'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된 고객은 미국 플로리다와 로스앤젤레스(LA), 프랑스 파리, 중국 상하이 등에 위치한 전 세계 월트디즈니 월드나 디즈니랜드 가운데 원하는 곳으로 떠날 기회를 얻는다. 여행 경비와 입장권 구입에 쓸 수 있는 300만 원의 여행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 사전 예약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상품권 5만 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월트디즈니 월드 투어 혜택과 스타벅스 상품권은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혜택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KT는 256GB 제품을 512GB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준비했다.

2월 말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워치7' 15만 원 할인 쿠폰,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3장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3개월 무료 체험권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및 추가 3개월 50% 할인 혜택 △모아진 국내외 디지털 매거진 3개월 무제한 구독권도 지원한다.

KT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선택 혜택인 '갤럭시 체인지 초이스'를 선보인다.

갤럭시 체인지 초이스를 선택한 고객은 '안심체인지 New 갤럭시 AI 클럽(월 8000원)'에 가입할 수 있으며, '초이스 스페셜' 또는 '초이스 프리미엄'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한다.

안심 체인지 New 갤럭시 AI 클럽은 2년 후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할 때 기존 사용 중이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기기 값을 최대 5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가 선탑재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선보인 익시오를 한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익시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를 기반으로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AI 검색 △AI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빠른 AI 요약 및 제안 기능 등을 제공한다.

2월 중 선보일 신기능 AI 검색은 통화 내용을 AI가 인식하고 관련 내용이 담긴 유튜브 쇼츠를 추천해주는 기능으로, 구글과 협업해 제미나이 기반으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5 시리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익시오를 우선 선보이고, 향후 다양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교체 및 관리 부담을 낮춰 줄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폰교체패스 with New 갤럭시 AI 클럽'은 갤럭시 S25 시리즈 개통 고객이 폰교체패스에 가입 후 추가 동의할 경우 New 갤럭시 AI 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해당 혜택을 활용하면 고객들은 기기 교체 시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 후 개통 전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미리드림' 서비스도 운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