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JLR 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이하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주행 성능과 레인지로버의 디자인 결합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서스펜션 시스템과 오디오 시스템을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
각 큐레이션은 블루 네뷸라 매트,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 말 그레이 글로스, 선라이즈 코퍼 새틴으로 구성됐다. SV 퍼포먼스 시트는 외장 색상, 카본 파이버 피니셔, 다양한 색상의 윈저 가죽 옵션을 갖췄다. 프론트 스플리터, 센터 콘솔, 트레드 플레이트, 퍼들 램프는 전용 브랜딩이 적용됐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최고 출력 635PS, 최대 토크 76.5kg·m를 출력하는 4.4L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다이내믹 론치 모드 활성 시 제로백은 3.8초가 걸린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의 인테리어 디자인은스포티한 특성을 곳곳에 반영했다. 익스테리어 팩과 조화를 이루는 카본 파이버 피니셔와 등받이가 적용돼 디자인의 통일성을 높였다. 윈저 가죽 소재로 마감된 SV 퍼포먼스 시트는 라이트 클라우드/에보니, 에보니, 로즈우드/에보니 색상 옵션을 제공한다.
제럴딘 잉검 레인지로버 브랜드 총괄 대표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가 매력적인 이유는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 현대적 스포츠 럭셔리 디자인, 최첨단 감각 기술, 그리고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독창적인 조화에 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새로운 디자인 테마를 통해 네 가지 독창적인 고성능 럭셔리 SUV의 캐릭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