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24일 코스닥 상장...'주주가치 극대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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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24일 코스닥 상장...'주주가치 극대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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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와이즈넛(대표이사 강용성)은 코스닥 시장에 24일 상장할 계획으로 상장 이후 주주가치 제고 및 기업 가치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21일 밝혔다.

2000년 5월 설립된 와이즈넛은 지난 24년간 자연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국내 최고의 B2B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와이즈넛은 AI 소프트웨어 업계의 유일한 흑자 기업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재무안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352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을 기록하며 1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신제품 연구개발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불안정한 시장 상황과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해 공모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이번 상장을 계기로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을 적극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상장 이후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 ▲공모자금의 효율적 활용 ▲투명한 경영과 적극적인 IR 활동 등을 통해 시장과의 신뢰 회복에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강용성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주주와 투자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주가치 극대화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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