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는 BMW 대전 전시장을 새로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BMW 대전 전시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연면적 1134.8㎡(약 343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에 자리했다. BMW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적용해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BMW 대전 전시장은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전시 차량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전시장 1층과 2층에는 9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됐다. 2층에는 고성능 브랜드 BMW M의 전용 공간인 'M존'이 새롭게 마련돼 다양한 고성능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별도의 개별 상담 공간을 조성해 방문 고객에게 더욱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한다. 1층에는 새로운 핸드오버 존을 마련했다.

BMW 대전 전시장은 30대 수용 가능한 넓은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어 자차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주차장 한편에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설치해 전기차 고객은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BMW 대전 전시장 이번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2월 15일 고성능 BMW M 모델 시승 행사와 상담, 기념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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