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마운티아가 여름 장마를 앞두고 비 걱정을 덜어줄 여름 신발과 아우터를 출시했다.
마운티아는 야외활동은 물론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도 배수 기능이 뛰어나 여름 비 걱정 없이 활용하기 적합한 아쿠아슈즈 2종과, 탁월한 방수 기능을 갖춘 데일리 자켓 1종을 새로 선보였다.
먼저 아쿠아슈즈 시리즈 '아이스런'의 '에어리'와 '쿨리시'가 있다. 해당 시리즈는 빠른 물 배수가 가능하고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러버 아웃솔로 길이 젖어 있어도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다. 다이얼 시스템을 사용해 손쉽게 신발 끈을 조정할 수 있어 편의성도 갖춘 제품이다.
그중에서도 '에어리'는 갑피에 신축성이 좋은 니트 소재를 더해 유연하고 부드러운 착화감을 선사한다. 서로 다른 색의 아웃솔과 갑피가 캐주얼한 무드를 한 층 높여준다. 색상은 여성용 코랄과 남성용 다크 블루가 있다.
또 다른 아쿠아슈즈 '쿨리시'는 신발 측면에 길을 형상화한 라인을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줬고, 다양한 조직감의 메쉬 소재를 갑피에 사용해 신었을 때는 물론 시각적으로도 시원해 보인다. 색상은 남녀 공용 다크 베이지와 남성용 차콜 구성이다.
마운티아는 범용적인 디자인으로 장마철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두루 입을 수 있는 여름 자켓도 공개했다. '그레인 방수자켓'은 방수와 투습 기능을 갖춘 마운티아의 기능성 원단인 2.5 레이어 아토쉘(ATTO SHELL) 소재와, 심실링 공법을 적용해 우천 시에도 물이 옷 안으로 스며들지 않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지금부터 장마철까지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이번 신제품은 쾌적하고 시원할 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