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피아이이(공동대표 최정일, 김현준)가 공모가를 5000원으로 확정했다.
피아이이의 상장 주관회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5영업일 동안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921개 기관이 참여해 1117.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피아이이 최정일 대표는 "피아이이가 보유한 AI S/W 기술력을 믿고 수요예측에 참여해 주신 기관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차전지 AI 비전을 통해 축적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비파괴검사, AI Agent 기술을 이용한 반도체, 자동차, 제약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해 성장세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아이이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전체 공모주식수의 25%에 해당하는 90만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특히 20일에는 총 공모주식수의 11.11% 비중인 40만주의 우리사주조합 청약도 함께 예정되어 있다. 회사는 IPO 절차를 마무리한 뒤 2월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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