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샤페론이 개발 중인 아토피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성공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샤페론은 전 거래일보다 670원(15.76%) 오른 4920원에 거래 중이다.
샤페론은 이날 개발 중인 세계 최초 염증복합체 억제기전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임상 2b상 파트1 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SMC)로부터 파트2 시험을 지속하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샤페론은 이번 SMCC의 권고를 바탕으로 미국과 국내 병원 각각 4곳을 추가해 총 12개 병원에서 다양한 인종 17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파트2 임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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