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에 대해 방산 수출이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에서 5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3조 7420억원, 영업이익은 99.6% 증가한 55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9%, 13.1% 상회하는 수준이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7년까지 안정적 이익 성장이 가능하며, 2025년 수출 파이프라인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며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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