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LIG넥스원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하회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약세다.
10일 오전 9시 38분 기준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보다 1만2000원(5.11%) 내린 2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재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LIG넥스원에 대해 "통상 방산업 4분기는 충당금이 일부 반영돼 수익성이 악화한다"라며 "추가로 3분기부터 연결로 인식된 고스트로보틱스(GRC) 손실분을 이번 분기부터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소폭 내려 잡았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4% 오른 9074억원, 영업이익은 19.3% 오른 441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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