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지난해 수입차 4위 기록…올해 1분기 EX3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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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지난해 수입차 4위 기록…올해 1분기 EX3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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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30 [사진=볼보코리아]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1만5051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수입차 4위 자리를 수성했다고 9일 밝혔다.

볼보자코리아는 XC 레인지(XC90, XC60, XC40) 등 기존 주요 모델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올해 1분기 중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30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볼보코리아의 지난해 판매를 살펴보면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40%)이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한 가운데 △XC40(17%) △S90(14%) △XC90(11%) △S60(8%) 등 세단과 SUV 모두 고른 판매를 보였다. 볼보자동차의 SUV 라인업인 XC 레인지는 볼보코리아 전체 판매량의 68%인 1만97대를 차지했다.

이 중 지난 2023년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한 XC60은 2024년에도 5988대의 판매고를 기록, 수입 중형 SUV 판매 1위에 등극했다.

XC40은 지난해 2493대 판매되며 단일 트림 기준 가장 많이 팔린 프리미엄 컴팩트 SUV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출시된 XC40 다크 에디션과, XC40 블랙 에디션은 온라인 판매 시작 각각 4분, 7분 만에 완판됐다.

볼보코리아는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볼보 EX30의 출고를 올해 1분기 중 시작한다. EX30은 프리미엄 전기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모델로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 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가 적용된 차세대 티맵 인포테인먼트 △안전한 공간 기술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올해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EX30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세일즈와 서비스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고객 만족을 달성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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