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러스, 법적 성능점검 기반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특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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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법적 성능점검 기반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특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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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법적성능점검 기반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및 방법' 특허증 [사진=오토플러스]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오토플러스는 비대면 직영 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를 통해 선보이는 '가성비 리포트' 관련 기술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법적 성능점검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중고차 판매 방식이다.

이번 특허는 '법적성능점검 기반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건이다. 법적으로 의무화된 차량 성능점검 데이터와 오토플러스의 기존 특허인 '중요도 반영 차량 거래 시스템 및 방법'의 검사항목 점수를 기반으로 한다. 오토플러스는 이를 통해 차량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오토플러스는 이번 특허를 통해 중고차 업계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입증했다.

특허 '법적성능점검 기반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및 방법'이 적용되는 '가성비 리포트'는 신차 출고 당시의 품질과 가격을 100%로 볼 때 중고차의 품질과 가격을 숫자로 표현한다. 리본카는 차량 상세 페이지를 통해 상품 정보로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는 '가성비 리포트'를 통해 중고차의 신차 대비 품질과 가격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특허에 활용된 기존 특허 '중요도 반영 차량 거래 시스템 및 방법'은 정밀점검기술인 'AQI'와 관련된 기술특허로 중고차의 주요 항목을 검사하는 시스템이다. 리본카는 고객이 차량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신할 수 있도록 차량 상세 페이지에 정밀 점검 리포트를 공개하고 있다. 

박종호 오토플러스 생산본부장 전무는 "'가성비 리포트'는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시스템으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술특허를 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리본카를 구매할 수 있도록 중고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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