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현대로템이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 여파로 폴란드 정부 관계자의 한국 방문이 무기한 연기됐다는 보도에 약세다.
9일 오전 9시 38분 기준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3400원(6.18%) 내린 5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 매체는 군과 업계 고위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 폴란드가 계엄을 기점으로 방한을 무기한 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현대로템과 방위사업청은 2022년 8월 폴란드 정부와 K2 전차 180대를 수출하는 4조5000억원 규모의 1차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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