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1.08%) 오른 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기 대비 5.18% 내린 75조원,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29.19% 내린 6조5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10조원 안팎까지 예상했다가 최근 전망치를 7조원대까지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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