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코웨이 주가가 자사주 전량 소각을 발표한 후 7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코웨이는 전 거래일보다 5400원(8.42%) 오른 6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웨이는 전날 장 마감 후 현금배당과 자사주 전량 소각을 통해 총주주환원율을 기존 20%에서 40%로 늘린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분기 안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공시도 예고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공격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기업가치 상승 기대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라며 "역대 최대 실적과는 달리 아쉬운 주주환원 정책은 옥에티 였으나 정책 변화로 주가 재평가 가능해져 소비 경기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사업모델로 업종 내 상대적인 매력도 부각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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