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유영상 SK텔레콤(SKT) 사장과 김영섭 KT 사장이 가전·IT 전시회 'CES 2025' 현장을 찾는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참관단을 보낸다.
SKT와 KT는 유영상 사장과 김영섭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들은 현장에서 글로벌 AI 기업과 협력 강화 및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유 사장은 2021년 취임 이후 매년 현장을 방문했다. SKT는 올해 SK하이닉스, SKC, SK엔무브 등 SK그룹사들과 함께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김 사장은 과거 LG CNS 대표 재직 당시 꾸준히 CES 현장을 찾았다. KT 대표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이상엽 CTO(최고 기술 책임자)를 중심으로 참관단을 꾸려 CES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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