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캐논코리아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국내 아동·청소년의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포커스온(Focus on)' 캠페인 기부금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커스온 캠페인은 선천성 백내장, 사시, 녹내장, 안검하수, 당뇨망막증 등 각종 안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캐논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2013년부터 12년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포커스온 캠페인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97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수혜를 받았으며 올해는 17명의 아이들이 지원을 받아 건강한 눈으로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021년부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눈 건강 교실' 오프라인 클래스를 운영하며 안 질환 예방 관리 교육 및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12년 동안 이어온 '포커스온' 캠페인을 통해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력을 되찾고 더 밝은 세상을 마주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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