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송재혁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CTO(최고 기술 책임자) 사장이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 2025 기조연설자 나선다. 기존에는 이정배 삼성전자 전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올해 연말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교체됐다.
ISSCC를 주관하는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는 최근 이 같이 변경된 기조연설자 명단을 공지했다.
ISSCC는 반도체 회로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다. 내년 2월 16일(현지 시각)부터 2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송재혁 사장은 '메모리 기술 혁신에 따른 AI 혁명'을 주제로 삼성전자의 메모리 기술력과 차세대 메모리 설루션을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400단 이상의 1Tb(테라비트) TLC(트리플레벨셀) 3D 낸드 플래시, 4나노 플래그십 모바일 시스템온칩(SoC), CMOS 이미지센서,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반 파운드리 기술 등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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