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삼성에스디에스가 증권가 올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27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삼성에스디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3600원(2.78%) 내린 12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12만55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에스디에스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10%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내려 잡았다.
김 연구원은 "IT 서비스 부진이 이익 성장률 둔화의 원인으로 예상한다"라며 "추세적인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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