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인천의 음악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컴필레이션 앨범 '인천, 다시 부르는 그의 노래'가 14일 정오에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1960년대 로커빌리, 1970~1980년대 포크, 1980~1990년대 락 등 인천의 음악적 전통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인천 출신 및 활동 음악인들이 참여했다.
스트릿건즈, 화이트, 근처, 서림, 김보리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각 시대의 음악을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하며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
'인천, 다시 부르는 그의 노래'는 인천 음악의 변천사를 기록하고 창의적인 해석을 더한 결과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동시에 새로운 세대와의 음악적 소통을 시도한다.
앨범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공개되어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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