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반려동물 의류·잡화 플랫폼 '디어테일'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페치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
페치는 이번 팁스 과제에서 반려동물 신체 사이즈 기반 제품 추천 솔루션 'AI 테일미터'과 공급자 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 소호 사업자들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반려동물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 커머스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테일미터'는 AI가 강아지 측면 사진으로 사이즈를 측정해 최적의 의류 사이즈와 기능성 의류를 추천하는 솔루션이다.
페치 류재민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반려동물 패션 사업자들과 지속적으로 상생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사업 확장 기회를 도모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팁스는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창업과 혁신적인 R&D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 투자와 정부 지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며, 선정된 기업은 2년간 R&D 및 사업화 자금에 최대 7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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