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대신증권은 26일 LG이노텍에 대해 내년 아이폰 16 생산 감소로 이익모멘텀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은 2855억원으로 컨센서스(3365억원)를 밑돌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아이폰16 생산 감소로 이익 모멘텀 둔화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아이폰 16 생산 감소로 이익모멘텀이 둔화된 구간에 진입했다"며 "매출은 전반적으로 예상과 부합한다. 반도체 기판 중심으로 매출 둔화,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고 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