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은 자사의 반려동물 유전자검사 브랜드 마이펫진이 '반려견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이펫진은 '반려견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통해 기본적인 장 질환 및 관절염, 피부염, 행동장애, 비만, 당뇨, 심혈관 질환, 신부전 등 총 8가지 항목 분석을 제공한다.

반려동물의 장내에 서식하는 미생물들의 분포와 다양성을 분석하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마크로젠은 차세대 시퀀싱(NGS) 플랫폼과 자체 구축한 국내 최대 규모의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 장내 미생물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반려인들은 마크로젠이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선제적인 반려동물의 영양관리 및 예방이 가능하다.

향후 마크로젠은 반려견 장내 미생물 분석을 시작으로 반려묘 장내 미생물 분석까지 서비스를 확대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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