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투시도.[신동아건설]](/news/photo/202412/626240_541300_611.jpg)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신동아건설이 오는 12월 27일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전용 64~110㎡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세대 △전용 84㎡ 255세대 △전용 98㎡ 193세대 △전용 110㎡(복층/펜트하우스) 8세대 등이다.
전용 110㎡는 복층형과 펜트하우스로 조성돼 차별화를 더했다. 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3.3㎡당 평균 1,650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는 검단신도시에서 최근 분양한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대다. 실제 지난 11월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6만원으로 책정된 바 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분양일정은 12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화) 1순위, 내년 1월 2일(목)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내년 1월 8일(수)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19일(일)부터 21일(화)까지 3일간 실시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를 뜻하는 '공품아'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바로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며,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러한 친자연적인 환경은 주거선호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안전한 통학환경이 갖춰졌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고돼 있다. 단지 주변에는 검단신도시 내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 GTX-D 노선도 계획돼 있어 향후 높은 교통 편의성이 기대된다. GTX-D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도 인접한 편이다. 현재 인천지하철 2호선은 검단신도시에서 고양시까지 연결되는 연장 노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