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명주예술마당에서 열린 '2024 키워드 예술강릉청년: 예술페스티벌 VIVA! 청춘'(이하 청년예술축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신진 예술가들의 예술적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10월부터 청춘기획단 5명이 선발되어 축제 전반에 걸친 기획을 담당했으며, 이들의 노력으로 총 55명의 청년 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
축제에서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아티스트 토크 등이 진행되며, 예술과 지역민의 소통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청년예술축제가 지역 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다양한 사업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