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삼천당제약이 독일기업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후보 물질을 미국과 중남미 국가에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23일 오후 1시 2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3만5400원(29.97%) 오른 15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독일계 글로벌 제약사 프레제니우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의약품 전문 자회사 프레제니우스 카비를 통해 삼천당제약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기술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프레제니우스 카비는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미국과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파라과이, 콜롬비아, 멕시코 등 남미에서 독점적으로 상업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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