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지난해 상장 과정에서 기업가치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된 파두가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에 약세다.
23일 오후 1시 18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파두는 전 거래일보다 530원(3.60%) 내린 1만418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서울남부지검 지휘에 따라 파두의 해당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20일 파두와 주관사 NH투자증권 관계자들을 자본시장법 등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파두는 지난해 11월 상장 직후 매출액이 급감해, 기업공개(IPO) 당시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된 실적 정보를 전달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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