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iM증권은 19일 삼성SDI에 대해 올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0만원을 유지했다.
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유럽 전기차 시장 침체와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자동차전지 부문이 3년 만에 적자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소형전지 적자폭도 직전 분기 대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자재료는 반도체, OLED 소재 판매가 대부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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