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키음증권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500원, 우선주 1만4979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6.2%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2056억7863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12월31일이며, 상기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다.
키움증권은 지난 5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주주환원율 30%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고 그 일환으로 지난 8∼10월 자기주식 35만주를 취득했다.
배당기준일은 올 연말이며,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선제적인 배당금 확정으로 투자자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주주와 신뢰를 구축함과 동시에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기업가치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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