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근 시장(왼쪽)과 차원태 총장(오른쪽)이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차병원 제공]](/news/photo/202412/625268_540287_501.jpg)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는 경기 의정부시와 지난 16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경기북부 바이오 헬스 및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차 의과학대 차원태 총장, 서영거 교학부총장, 이상조 산학협력부총장과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 한수완 기획경제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바이오 헬스·디지털 혁신 콘텐츠 플랫폼 구축, 기업 유치 및 지역 발전 활성화, 대학 교육 및 연구 협력, 지역 전략사업 공동 추진, 자원 공유 및 상호 지원 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서로의 강점을 살려 지역 내 바이오 헬스 및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산업 유치 및 바이오 헬스 미래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신(新) 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차원태 차 의과학대 총장은 "의정부시와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구축돼 뜻깊다"며 "우리 대학이 보유한 7국 96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의정부시와 협력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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