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삼양식품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7일 오전 9시 44분 기준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7000원(0.96%) 오른 73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75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전날 중국 생산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공상을 건설해 중국 시장에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중국 생산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 사업 수익성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중국 현지 생산을 통해 인건비와 운반비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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