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삼일제약이 국내 허가·판매에 대한 독점권리를 확보한 골관절염 신약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삼일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210원(9.37%) 오른 1만4130원에 거래 중이다.
바이오스플라이스 테라퓨틱스는 이날 무릎 골관절염 치료 신약 후보물질 '로어시비빈트'의 임상 3상 장기 연장시험 결과를 미국 류마티스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구두 발표했다고 밝혔다.
삼일제약은 지난 2021년 3월 로어시비빈트에 대한 국내 허가·판매 독점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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