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는 '트리븐 논산'이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트리븐 논산'은 지하 3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59~176㎡ 총 429세대로 조성된다.

'트리븐 논산'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랜드마크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 브랜드다.

'트리븐'은 개인, 사회, 지구 등 3가지를 뜻하는 'TRI'와 가치와 새로움을 의미하는 'Value & Newness'가 합쳐진 용어다. 개인과 사회, 지구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집을 짓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분양일정은 12월 2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화) 1순위, 26일(목)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내년 1월 2일(목)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단지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백제종합병원이 있고, 홈플러스와 CGV 등도 인접하다. 주변 아파트를 중심으로 이미 형성된 상권과 신도심으로 분류되는 내동과의 거리가 가깝다.

인근에는 KTX 논산역이 자리해 서울역까지 약 1시간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논산고속버스터미널과 논산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타 도시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바로 옆 논산대로를 통해 논산-천안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논산동성초를 비롯해 논산중·고, 논산여중·고 등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모든 학군이 가까운 이른바 '원스톱 학세권'이다.

단지 인근에 다양한 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의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시민가족공원을 비롯해 논산시민운동장, 관촉도시자연공원과 탑정호, 대둔산 등 자연명소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실속형 커뮤니티시설 및 특화요소도 눈길을 끈다. '트리븐 논산'에는 단지 입주민의 니즈를 고려한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키즈스테이션, 게스트룸, 멀티 라이브러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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