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기업 CSR 브랜드 부문 수상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MICE 전문 대행사 인커뮤니케이션코리아(대표 박상분)가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최한 '2024년 올해의 광고PR상'에서 기업 CSR 브랜드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인컴은 글로벌 제약사와 함께 진행한 고혈압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GOGOGO'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캠페인은 고혈압의 조기 진단과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임산부, 청년층, 노년층 등 대상별 맞춤 메시지를 통해 국민 인식을 크게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캠페인 주요 활동으로는 9월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운영된 'GOGOGO 지하철'과, 10월 코엑스에서 열린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임신성 고혈압 위험성과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백윤하 팀장은 "'GOGOGO'는 고혈압의 '고'와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GO'를 결합한 슬로건으로, 질환 인식을 쉽게 전달하고 행동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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