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한신공영이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

한신공영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신효(孝)플러스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해 연탄 2,800장을 기부하고, 14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일부 임직원들은 자녀와 함께 참여해 어린아이들도 연탄을 옮겼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물가 상승에 난방비 부담이 커진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행복을 나누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 사내 봉사단인 '한신효플러스봉사단'은 '따뜻한 나눔을 통한 효(孝)의 실천'이라는 기치 아래 지난 2015년 임직원이 모여 창단한 봉사단체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해 오며 ESG 경영 확대를 목표로 사각지대에 있는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한국-베트남 간 전통문화 교류 등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문화예술후원 우수 기관 신규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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