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린드먼아시아가 강세다.
린드먼아시아는 11일 오전 11시 32분 기준 13.93% 상승한 3895원에 거래 중이다.
린드먼아시아 이날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자금지원 발언에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반도체와 중소·벤처기업들이 생존기로에 놓여 있다"며 "이들에 대한 특별자금 지원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발언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21년 대선후보 당시 공약을 벤처투자 예산을 10조 원으로 확대하고 연 30만 곳의 신산업 창업을 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벤처투자와 관련해서 10조 원의 정부 예산 확대 외에도 창업연대기금 1조 원과 'K-비전펀드' 등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었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주로 국내와 중국의 중견‧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회사로 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운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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