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케이씨에스가 구글의 양자컴퓨터 개발로 인한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11일 오전 9시 38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케이씨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2150원(29.945) 오른 9330원에 거래 중이다.
구글은 슈퍼컴퓨터가 10 셉틸리언(10의 24제곱) 년, 즉 10자 년 걸리는 문제를 단 5분 만에 푸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양자컴퓨터에는 구글이 자체 개발한 양자 칩 '윌로우'가 장착됐다. 구글은 윌로우 칩을 통해 정보를 사용하는 기본 단위인 큐비트가 늘어날수록 오류가 증가하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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