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두산로보틱스가 두산밥캣 합병 무산 가능성에 1년 내 최저가를 새로 썼다.
10일 오전 9시 34분 기준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5800원(10.10%) 내린 5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5만200원까지 밀려나며 1년 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관하는 사업 개편안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는 오는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두산밥캣 분할·합병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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