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유통 이맥스 클럽' 신규 대리점 인증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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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유통 이맥스 클럽' 신규 대리점 인증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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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본사에서 유통 이맥스클럽 신규 회원사 인증수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CC]
KCC 본사에서 유통 이맥스클럽 신규 회원사 인증수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CC]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KCC가 최근 '유통 이맥스 클럽' 신규 대리점 25개에 대한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증식을 통해 KCC '유통 이맥스 클럽' 대리점이 98개로 확대됨에 따라, 고객들은 전국 어디에서나 믿고 맡길 수 있는 KCC 창호대리점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유통 이맥스 클럽(e-MAX Club Prime Distributor)'은 KCC가 우수한 창호 대리점을 선정해, 창호 시공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 신뢰와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신뢰 구축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맥스는 e(Energy, Environment)와 MAX(Maximum)를 결합한 단어로, 고품질 창호를 제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이는 곧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통 이맥스 클럽'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고품질 창호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일정 기준 이상의 설비 보유 ▲KCC가 인증한 우수한 원부자재를 사용 ▲KCC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창호 트레이닝 센터 교육 이수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유통 이맥스 클럽' 인증 제도를 한층 강화했다. 회원사의 창호 가공 품질, AS 만족도 등을 평가 항목을 추가하고 플래티넘(Platinum), 스타(Star)로 등급을 나눠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창호 품질 및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리점에는 등급별 본사 지원을 늘려 등급 상향에 대한 원동력을 부여하는 것이다.

KCC는 내년 '유통 이맥스 클럽' 대리점을 대폭 늘려 소비자들에게 신뢰도 있는 대리점을 소개하고, 회원사 등급을 현행 2단계에서 더 세분화한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또, 자사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SNS를 통해 '유통 이맥스 클럽'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사용후기, 창호 제품 소개 및 추천 등 소비자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 번의 인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재평가를 통해 인증을 갱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속적인 품질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인증이 한번 취소된 대리점은 차기 인증 대상 후보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인증을 받은 후에도 꾸준히 품질 관리 및 소비자 만족을 높여 나가야 해당 인증을 이어갈 수 있다.

KCC 서호영 상무는 "창호는 용도별로 종류가 다양하고 구조가 복잡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고관여 제품이라 고객의 입장에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에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치는 인증을 통해 고객 신뢰는 높이고 불안감은 없앨 수 있는 유통 이맥스 클럽을 확대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대리점이 기반이 된 고객 접점을 지속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창호 시공을 원하는 고객들은 KCC 홈페이지에서 회원사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회원사에게 발급된 인증서나 창호 우측 상단에 새겨진 'e-MAX Club Prime Distributor' 마크를 통해서도 회원사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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